지난 21일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를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이 날 발표에 따르면 2주택까지는 중과를 폐지하고, 3주택 이상은 현행 중과세율 대비 50%를 인하하는 등 취득세 중과를 완화한다. 현재 조정지역 2주택자에게 적용되는 8% 세율은 1주택자와 동일하게 1∼3%로 낮춘다. 또한 비조정지역 기준 3주택자에게는 현행 8% 대신 4%를, 법인 또는 4주택 이상 보유자는 현행 12% 대신 6%를 적용하기로 했다.
여기에 2023년 5월까지 유예하게 돼 있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는 2024년 5월까지 연장한다. 생활 안정이나 임차 보증금 반환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규제는 폐지 또는 완화한다.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제도는 2020년 8월 주택 투기 억제를 위해 도입됐으나, 최고세율이 12%에 달하는 등 과도하다는 비판과 함께 최근 경기 위축과 주택시장 침체 등으로 주택시장 과열 당시 도입됐던 제도의 적실성에 대한 지적이 있어왔다.
이러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로 인해 구매 심리가 어느정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서울 접근성이 탁월한데다 각종 주택 규제에서 자유롭고 개발호재, 우수한 입지여건 등을 갖춘 수도권 유망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부동산 규제 완화가 시작되면 매매거래가 조금씩 활성화되면서 하락세이던 집값이 반등할 가능성이 높고, 거래량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규제에서 보다 자유로운 수도권 비규제지역 중에서도 개발계획이 잡혀있는 곳들을 중심으로 우선적 상승이 기대되는 만큼 알짜 단지를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이 퍼지자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는 알짜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경기 양주시에서 성황리에 분양 중인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가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가 들어서는 양주시는 최근 비규제지역이 되면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중도금 대출도 최대 2건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LTV도 무주택자는 70%, 1주택자는 60%로 완화됐고 각종 세금부담도 줄어들었다.
여기에 이 단지는 계약금 5%를 무이자로 대출을 지원하며, 중도금 안심 확정금리(4.5%)를 제공한다. 자금부담을 크게 줄인 만큼 내 집마련을 원하고자 하는 수요자를 비롯해 다주택자들에게 까지 적합하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양주시에 다양한 개발호재가 계획돼 있는 점도 이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예정) 등이 예정돼 있으며, 특히 부동산 시장의 중요한 핵심 키워드인 GTX-C노선이 계획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일반적인 단독주택과 달리 도심 중심부에 위치해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을 이용하기 편리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독바위공원, 선돌공원, 옥정 생태숲공원에 둘러싸인 입지로 옥정중앙공원, 옥정체육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초중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700m 내 중심상업지구의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중심상업지구에는 영화관을 비롯해 다양한 식당과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LF스퀘어 등 대형마트와 쇼핑몰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높은 만큼 똘똘한 한 채로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의 견본주택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